[MBN스타 김진선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전직 공무원이 몽키하우스에 대해 설명했다.
7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몽키하우스'에 대한 괴담을 파헤치고 여성의 인권을 짓밟은 세력을 추적했다.
이날 몽키하우스 감금자는 “그때는 위안부라고 명명했다”고 진술했다. 당시 포주에게 맞기도 하고, 강제로 몽키하우스에서 관리 받은 이들의 뒤에는 정부가 있었던 것이다.
↑ 사진=그것이 알고싶다 |
정만수 정직 공무원은 “여성들의 사기를 돋우기 위해 그런 교육을 했을 것”이라며 “당시 여성들을 덕분에 사실상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을 것이다. 아니면 미군들이 지나가는 여성들을 폭행하는 일도 있었을 것이다. 나쁘게 말해 희생양”이라고 설명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