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으로 돌아온 밴드 소란이 홍대를 '소란스럽게' 달궜다.
소란은 정규 3집 'CAKE' 발매를 기념해 지난 8일 홍대 걷고싶은 거리 모처에서 깜짝 버스킹을 진행했다.
소란의 이번 이벤트에 팬들을 물론 주말 오후 홍대를 찾은 다수의 시민들이 모여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소란은 신보 타이틀곡 '나만 알고 싶다' 및 선공개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너를 보네' 등 다수의 곡을 선보였다. 최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버스킹 공지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 정말 감사하다. 새 앨범 'CAKE'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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