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 정우성, 정만식·주지훈과 인증샷…"관객들도 함께 찍어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영화 ‘아수라’의 주인공 정우성이 정만식, 주지훈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근 정우성은 자신의 SNS에 정만식, 주지훈과 함께 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정우성, 정만식, 주지훈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함께 카메라 렌즈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있다.
정우성은 대충 찍어도 빛나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주지훈은 패셔너블한 안경을 쓰고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고 있다. 정만식은 아수라 마크가 새겨진 모자를 써 개구진 매력을 살렸다.
영화 ‘아수라’는 김성수 감독의 범죄액션장르 복귀작이자 강한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등이 출연한 범죄액션영화다.
강력계 형사 한도경(정우성 분)은 이권과 성공을 위해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악덕시장 박성배(황정민 분)의 뒷일을 처리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는다. 악에 계속 노출되는 사이, 말기 암 환자인 아내의 병원비를 핑계로 돈 되는 건 뭐든 하는 악인의 길로 들어서게 된 한도경. 그의 약점을 쥔 독종 검사 김차인(곽도원 분)과 검찰수사관 도창학(정만식 분)은 그를 협박하고 이용해 박성배의 비리와 범죄 혐의를 캐려 한다.
각자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 한도경의 목을 짓누르는 검찰과 박성배. 그 사이의 태풍의 눈처럼 돼버린 한도경은, 자신을 친형처럼 따르는 후배 형사 문선모(주지훈 분)를 박성배의 수하로 들여보내고, 살아남기 위해 혈안이 된 나쁜 놈들 사이에서 서로 물지 않으면 물리는 지옥도가 펼쳐진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