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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는형님 캡쳐 |
'아는형님' 걸스데이 편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걸스데이(혜리, 민아, 소진, 유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 감각을 선보였다.
이날 걸스데이는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히트곡 'Something' 안무를 보여주기 위해 교실 앞으로 나섰다.
먼저 소진은 안무를 까먹은 듯 "어떡해. 기억이 안 나"라고 호소했다. 옆에 있던 혜리 역시 "어떡해 (소진 언니) 춤이 기억 안 난대"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희철은 소진에게 다가서며 "이모 괜찮아요? 이모?"라고 놀리며 "소진이가 걸그룹 중에서 슈퍼주니어랑 나이대가 같다"며 연속적으로 나이 디스를 쏟아냈다.
아는형님 걸스데이 편에 압권은 혜리였다.
예능에 익숙한 혜리는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박보검과의 에피소드에 대해 "나는 코가 큰 편이다. 그래서 스킨십 할 때도 불편하다"며 "박보검과 키스신 할 때에도 코가 부딪혀서 NG가 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
이어 그는 "박보검이 정말 당황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는형님'에서 걸스데이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이언 전과 작업한 신곡 'I'll be yours'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오는 27일 정오 새 음반, 미니5집 GIRL'S DAY EVERYDAY #5를 발표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