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솔로 활동, 무대 혼자 채워야 하기 때문에 부담스럽다”

↑ 사무엘 솔로 데뷔 미니앨범 ‘SIXTEEN(식스틴)’ 쇼케이스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신미래 기자] 사무엘이 솔로 데뷔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2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사무엘의 솔로 데뷔 미니앨범 ‘SIXTEEN(식스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사무엘은 “나이도 어리고 혼자 무대를 꽉 채워야한다는 생각에 부담될 때 있다”며 솔로로 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긴장될 때가 많다. 큰 무대에서 서거나 할 때 저 혼자 무대를 채워야할 때 부담이 되지만 극복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사무엘로 오기까지 5년의 시간이 걸렸다. 사무엘은 5년 뒤 자신의 모습에 대해 “가끔 침대에 누울 때 생각한다. 어떤 모습이라 생각하는데 상상이 안 된다. 아마 5년 뒤 저는 해외 투어를 다니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후 4시 발매되는 사무엘의 솔로 데뷔 미니앨범 ‘SIXTEEN’에는 타이틀곡 ‘식스틴’을 포함해 ‘보석함’ ‘I GOT IT’ ‘WITH U’ ‘123’ ‘I'm Ready’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