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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신다은이 지난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가수’에서 ‘소울’이라는 이름으로 가수 박소빈의 복제 가수로 출연해 수준급 춤 실력과 명품 연기자다운 풍부한 감성이 더해진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안방극장을 매료시킨 가운데, 이날 대기실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 된 사진 속 신다은은 레드 드레스와 헤어 코사지를 찰떡같이 소화, 우유빛깔 피부와 대조를 이루며 섹시함과 사랑스러움이 공존하는 색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쉬는 시간에 틈틈이 연습 영상을 보며 안무와 동선을 되뇌는 모습은 완벽한 무대를 만들어 극찬을 받을 수 있었던 원동력 이었음을 입증,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6년 전 인연을 맺게 된 박소빈의 노래 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고, 응원하기 위해 이번 특집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힌 신다은은 시간 날 때마다 연습실을 찾아 노래 호흡을 맞추고 탱고 연습을 하는 등 자신으로 하여금 박소빈의 목소리와 매력이 무대에서 더욱 빛나길 바라는 진심 어린 마음으로 준비에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주목 받은 신다은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