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시원의 프렌치 불독이 고 한일관 대표를 문 장면이 공개됐다 |
지난 21일 각종 뉴스에서는 최시원 가족이 키우는 프렌치 불독이 한일관 대표를 물었던 문제의 장면이 담긴 CCTV를 공개했다.
당시 숨진 김씨는 가족들과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고 있었다. 그리고 아래층에서 문이 열리자 곧이어 개가 나타났다. 그리고 갑자기 김씨에게 달려들어 왼쪽 다리를 물었다. 뒤에 따라온 외출복 차림의 여성이 곧바로 개의 꼬리를 잡고 떼어내는 장면도 있다.
문이 닫히고 김씨가 가족들과 상처 부위를 만지고 살펴보다가 가족들은 내리고 김씨는 다시 집으로 올라갔다. 김씨가 내리고 2분쯤 뒤에 개 주인이었던 외출복 차림의 여성이 다시 엘리베이터를
이웃인 고인은 저희 집 문이 잠시 열린 틈에 가족의 반려견에 물리고 엿새 뒤 패혈증으로 사망하신 것이다.
한편 최시원은 반려견 프렌치 불독이 다른 사람들을 문 경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엘리베이터를 탈 때 입마개와 목줄을 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 비판을 받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