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손하가 캐나다로 이민을 떠난다.
26일 한 매체는 윤손하가 가족과 함께 캐나다 이민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학교 폭행 논란 가해자로 지목된 아들을 위한 선택으로 전해졌다.
윤손하는 지난 5월 SBS가 보도한 재벌 총수 손자 및 연예인 아들이 가해자인 학교 폭행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돼 논란이 됐다.
윤손하는 사건 보도 후 공식 사과문과 더불어 내놓은 공식입장 글에서 "SBS 보도로 알려진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한 아이를 이불 속에 가둬놓고 무차별적인 집단 폭력을 벌였다는 사실은 상당 부분 다르다"며 "바나나 우유 모양 바디워시를 아이들이 억지
이와 별개로 윤손하는 피해자 부모를 만나 무릎 꿇고 사과했지만 용서받지 못했고, 사건 보도 이후 아들 역시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힘들 정도로 상처를 받고 심리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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