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월드컵 특집 예능 ‘축구의 신’ 편성? 논의 중”(공식)

↑ 월드컵 특집 예능 ‘축구의 신’ 출연하는 이기광, 정진운 사진=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MBC가 예능 ‘축구의 신’의 편성에 대해 논의 중이다.

17일 MBC 홍보국 관계자는 MBN스타에 “‘축구의 신’은 편성 논의 중인 예능 중 하나다.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MBC ‘축구의 신’은 월드컵 특집 예능으로, 현재 5회 이상 촬영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축구의 신’ MC는 그룹 하이라이트 이기광과 2AM 정진운이 맡는다.

또 월드컵스타 최진철, 송종국, 이천수 등이 출연하며 연예인 축구팀 FC MEN이 출연한다는 것.

한편 ‘축구의 신’은 오는 6월 14일 개최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특집으로 제작된 예능 프로그램으로, 거스 히딩크 감독이 출연한다고 알려져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