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치(33)의 결혼식 사회가 조세호에서 유권으로 변경됐다.
리치의 소속사 리치월드 관계자는 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조세호가 급하게 잡힌 예능 프로그램 해외 일정으로 결혼식 사회를 맡지 못하게 됐다. 도저히 뺄 수 없는 상황이라 미안하다고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는 배우 유권이 맡아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리치는 오는 10일 서울 강남 뉴힐탑호텔에서 아내 임성희씨와 8년 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리치는 지난달 SNS를 통해 결혼식을 올린다는 사실을 발표,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앞서 리치는 지난 2015년 JTBC '투유 프로
리치의 결혼식 사회는 유권이 맡으며 축가는 그룹 에이블 주호, 노을 전우성, 스페이스 에이 김현정, 리치와 리치의 아들이 부른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리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