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휘성 의미심장한 글 게시 사진=DB |
22일 휘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일을 미친 듯이 앓았다. 인간을 너무 믿었지. 개만도 못한 게 미워해도 상관없다고 ㅋ 미워만 하겠냐 뭐 이용만 당해? 그래 충분히 용감할때지 당하게 되겠지. 진짜 이용을”이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진돗개 한 마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그는 지난 10월에도 “우울증 조울증 불면증 조현병 경계선 인격장애 여전히 난 ing… 나도 언젠가 누군가를 무참히 해치게 될까… 난 사실 계속 계속 좋아지고 나아져왔는데… 좋아지고 있는데 저게 비상식적 행동에 대한 동정이나 혜택을 받아야 하는
이에 누리꾼들은 “혹시 무슨 일 있는 거 아니죠?”, “힘내세요” 등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휘성은 지난 2002년 앨범 ‘Like A Movie’로 데뷔, ‘안되나요’ ‘사랑은 맛있다’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의 타이틀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