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톤’ 출신 최병찬이 '프로듀스x101'에서 하차했다.
12일 방송된 ‘프로듀스x101’에서 최병찬의 하차에 대한 언급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진행을 맡은 MC 이동욱은 만성 아킬레스건염으로 통증을 호소한 최병찬을 언급하며 “우리 최병찬 군이 꿈을 잃지 않고 계속 도전을 해서 다시 한 번 멋지게 날아오를 수 있는 날을 기대해보도록 하겠다”고 응원했
최병찬은 그간 지병으로 인한 통증에도 불구하고 치료와 연습을 병행하며 방송 일정에 참여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심해진 통증과 함께 심리적 부담마저 느껴 더이상 출연이 어렵다고 판단, 결국 하차했다.
그의 하차에 따라 당초 예정과는 달리 30명의 순위만이 발표됐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