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김재중이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남다른 고민을 털어놨다.
4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 6회에서는 룹 동방신기로 데뷔해 JYJ를 거쳐 솔로로 활동하는 김재중이 하루 장사의 마지막 손님으로 김수미 국밥집을 찾았다.
김재중과 10년 친구라는 서효림은 "연애 좀 해야 하지 않겠냐"며 김재중에게 적극적으로 연애를 권했다. 이에 김재중은 "나 솔직히 아이가 너무 갖고 싶다"고 깜짝 고백해 놀
김재중은 "30대 중반이 되니까 없던 생각이 들더라. 무서워지기 시작했다"며 웃었다. 또한 "추석 안부 인사로 권상우 형한테 연락을 드렸다. 애들하고 노는 영상을 보내주시더라. '너도 빨리 결혼해서 애 낳아라. 아이한테 느끼는 행복감은 따로 있다'고 해주셨다"며 연애를 넘어 가정을 꾸리고 싶은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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