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이 단아한 한복 자태를 드러냈다.
수현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날에 가장 한국적인 모습을 캡처하고 싶었는데 그 꿈을 이뤄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현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 후청에서 남편 차민근과 함께 한복을 입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머리를 곱게 빗어 묶은 채, 샛노란 한복 치마와 연두색 저고리를 걸친 수현의 우아하고 단아한 자태가 눈길을 끈다. 수현과 차민근은 서로를 달달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행복하게 미소 지었다.
한편, 새신부 수현은 16일 서울 반포동 한 백화점에서 열린 명품 주얼리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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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