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공무원연금·노동개혁 시한 내 처리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공무원연금 개혁과 노동 개혁의 기한 내 처리는 국민과의 약속이자 미래 세대의 앞날이 달려 있는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국민대타협 기구의 활동 시한이 오는 28일이고 노사정위의 대타협안 마련 기한도 이달 말까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관광·의료·지식산업 등 서비스분야에서 투자가 획기적으로 일어나야만 자영업 문제도 해결되고 청년 일자리 문제도 해결된다며 서비스발전 기본법안 등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