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2년에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를 위한 여러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올 12월에는 세계 40여 개 나라에서 문화 예술 명인들이 우리나라를 찾습니다.
최용석 기자입니다.
【 기자 】
2010년 세계명인 대축제.
각국을 대표하는 전통음악과 춤, 공연 한마당이 올 12월 세계적 권위 있는 전통문화예술인들의 방문으로 여수에서 열립니다.
▶ 인터뷰 : 김남훈 / 세계명인 문화교류회장
- "그 나라의 문화를 여수에 가지고 오고자 세계명인축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목적은 2012년 여수엑스포 성공개최와 세계명인축제 홍보를 위한 2010 월드마스터 페스티벌입니다."
세계명인들은 자국의 문화를 대표하는 대표예술인으로서 참여하는 나라가 자국 대표를 적극 추천해 방문하게 됩니다.
특히 지난 8일에는 아랍에미리트, 슬로바키아 등 10여 개국의 주한 외국대사들의 여수세계박람회와 자기 나라 명인들이 참가하는 세계명인 대축제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여수를 방문했습니다.
▶ 인터뷰 : 두산 벨라 / 주한 슬로바키아 대사
- "이번 12월에 열리는 세계명인대회는 (2012 여수박람회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입니다. (세계명인축제는) 세계와 예술, 그리고 문화 공연으로 세계인들의 공연이 될 것입니다."
여수시와 월드마스터 조직위원회는 이번 세계명인 대축제를 여수세계박람회를 세계에 알리는
주요홍보축제로 선정하고 인간과 문화라는 여수엑스포 취지와 맞게 각국의 대표 전통문화를 시민들에게 소개할 계획입니다.
세계 곳곳의 예술인과 나눔의 문화를 만들게 되는 세계명인 대축제는 오는 12월 3일부터 3일간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리게 됩니다.
MBN뉴스 최용석입니다. [ 최용석 / yskchoi@mk.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