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에 들어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파리형 나비생태공원이 올 상반기에 착공됩니다.
기장군에 들어서는 버터플라이에코파크는 기장군 일광면 동백리 월드컵빌리지 부지 18만 9㎡에 976억 원을 투자해 나비생태공원을 2011년까지 건립합니다.
협약서에 따르면 기장군은 나비생태공원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민간투자자는 시설물을 건설해 기장군에 기부하고 일정기간 사용수익권을
나비생태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8,617억 원에 이르고, 취업유발 효과도 1만 4,601명에 달하며, 763억 원의 세수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기장군은 세계적인 생태관광명소인 나비생태공원이 조성되면 연간 1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기장군을 찾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