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하려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다량의 필로폰을 국내에 밀반입한 혐의로 남아프리카공화국 27살 D 씨와 원어
D 씨 등은 지난 2월 26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 945그램을 넘겨받아 이틀 뒤인 28일 인천국제공항으로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필로폰 일부를 국내에 유통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