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서울 서빙고동에 있는 아파트에 비밀매장을 차려놓고 시가 28억 원 상당의 가방 1천3백여 점을 들여와 관광객을 상대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주로 동대문시장에서 활동하는 가짜 상품 판매업자들로부터 가방과 지갑 등 잡화류를 사들여 2배가 넘는 가격으로 팔아 넘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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