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 단식 농성

민주노총은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훈 위원장이 정리해고와 노조탄압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한진중공업의 정리해고와 유성기업의 노동자 탄압이 계속되고 진보정당에 후원했다는 이유로 교사와 공무원의 정치적 기본권과 생존권을 빼앗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매일 오후 7시 촛불집회를 진행할 것"이라며 정당과 사회운동단체가 릴레이 단식으로 연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