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치거나 빼앗은 휴대전화와 부모·형제의 통장을 이용해 인터넷 물품 사기 행각을 벌인 10대 5명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 전자제품을 판다고 속여 수십 명한테서 수십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권 모 군 등 2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
조사 결과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훔치거나 빼앗은 휴대전화를 거래 때 사용했고 부모나 형, 친구들의 계좌로 돈을 송금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