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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동 계곡 고립 여중생 4명 구조
기사입력 2011-08-04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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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11-08-04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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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일) 오후 5시 30분쯤 서울 북한산 둘레길 우이동 계곡에서 16살 김 모 양 등 여중생 4명이 고립됐다가 119구조대에 의해 2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계곡에 물놀이를 갔던 여중생들이 갑자기 내린 폭우로 물이 불어나자 고립됐다"고 밝혔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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