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오후 2시 3분쯤 서울 봉천동 한 오피스텔 5층에서 전자레인지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1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주민 61살 김 모 씨 등 5명이 연기에 질식
또, 오피스텔 내·외부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5층 집주인이 전자레인지에 냄비를 올려놓은 채 인근 마트에 간 동안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