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꾐에 빠져 성매매에 마약까지 한 20대 여대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성매매 등의 혐의로 23살 오 모 씨와 남자
이 씨는 2009년 인터넷 채팅을 통해 오 씨를 만난 뒤 생활고에 시달리다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며 여자친구 오 씨를 끌어들여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 씨는 지난해 12월 인터넷에서 40살 김 모 씨를 만나 두 차례 성관계를 맺고 김 씨가 건넨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