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생을 집단 폭행하는 장면을 휴대전화 화상통화로 생중계한 10대 청소년들이 게임 벌칙으로 소변이 섞인 맥주를 강제로 마시게 한 사실이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초등학교 동창생을 집단 폭행하고 괴롭힌 혐의로 황 모 군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김 모 군 등 2명을 소년부에 송치했습니다.
황 군 등은 피해자 A군을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수시로 괴롭히고 폭행했으며 폭행 사실을 신고하지 못하도록 PC방 등에 끌고 다니며 감금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