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을기운이 완연한 주말입니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갑작스런 추위에 대비해 두셔야겠는데요.
서울은 아침기온 7도로 시작하겠고 문산은 4도, 이천은 3도까지 기온이 내려가면서 초겨울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새벽에서 아침 사이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2> 게다가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는 못하겠습니다.
서울은 16도, 문산 17도 등 대부분 15도 안팎이 예상되는데요.
갑작스럽게 추워진 만큼 건강관리 유념하시기바랍니다.
<일기도> 내일 우리나라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중부> 따라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다만 아침에는 중부지방의 기온이 대부분 5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남부> 남부지방도 구름만 다소 끼는 가운데 아침은 쌀쌀하겠고요.
대구 20도, 부산은 21도 선으로 낮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주간> 다음 주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져 아침에는 추운 날이 많겠습니다.
수요일에는 강원도를 제외한 중부지방에 비가 지나가겠고요,
때문에 서울은 아침기온이 5도 밑으로 내려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