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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바바리맨' 직접 잡은 여고생 화제
기사입력 2012-12-0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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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12-12-06 18:13
여고생들이 직접 '바바리맨'을 잡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수원
영생고등학교 2학년 김 모 양 등 3명은 지난달 21일 학교 앞에 나타난 성도착증 환자 45살 송 모 씨를 뒤쫓아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송 씨는 그동안 학교 주변에 자주 나타나 여고생들을 괴롭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양 등은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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