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지역 24개 자율형 사립고에 대한 마지막 3차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5개 학교가 미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달 학교는 경문고와 대광고 미림여고 숭문고 우신고 등 5개입니다.
반면 이화여고는 4.1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한대부고와 한가람고는 2대1을 넘었습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원자가 모집정원의 60%에 미달하거나 해당 학교의 요청이 있을 때 자율고의 일반고 전환이 가능하지만 이번에는 대상 학교가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