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달아난 현역 육군 대위가 열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연천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육군 모 부대 소속 26살 김 모
김 대위는 지난 9일 오전 2시쯤 연천의 한 식당에 들어가 50대 여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명문대 출신인 김 대위는 명절 연휴 전날인 8일 동료와 술을 마시고 혼자 귀가하던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