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고액 연봉을 받고 핵심기술을 빼돌려 이직한 혐의로 P사 전 연구소장 56살 이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입
이 씨는 2011년 3월 새로운 연구소 책임자 영입에 불만을 느껴 퇴사하면서 50억 원을 투자해 개발한 반도체 세정 장비 기술자료를 빼내 경쟁업체인 D사로 이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액 연봉으로 이 씨 등을 영입한 코스닥 상장기업 D사 법인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