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10월, 히말라야 등반 도중 실종된 박영석 대장의 기념관이 서울 마포구에 들어설 전망입니다.
서울 마포구는 내일(8일) 오후 '박영석 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를 출
기념관 규모는 약 1천 ㎡ 수준으로, 사업비는 약 4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포구는 "박 대장이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마포구에서 살았고, 평소 매봉산에서 등반연습을 했다"며 "현재도 유족인 부인과 아들 2명이 상암동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