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주부 블로거들 '명예훼손' 피소

유명 주부 블로거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고소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유명 주부 블로거의 남편 A씨가 주부 블로거 7명을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잇따라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고소당한 블로거 7명이 A씨가 이혼소송 중인 부인을 폭행했다는 글을 인터넷에 공개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주부 블로거들의 법률 자문은 강용석 전 의원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