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국내 초청행사 사기 의혹이 일고 있는 주최 측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오후 정수코리아 김문희 회장 자
경찰 관계자는 사업계획서 등을 검토해 불법 사항이 있는지 살펴보고 조만간 김 회장 등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수코리아는 파독 광부와 간호사 220여 명을 상대로 고국 방문 행사를 기획했지만 애초 예약했던 숙소 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행사도 대부분 취소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