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가수 비 정지훈 씨에 대한 '군 복무규정 위반' 고발 사건을 경찰에서 송치받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한 시민으로부터 "비가 연예 병사 복무 당시 잦은 휴가를 내고 복무규정을 어겼다"는
올 초 복무규율 위반으로 근신 처분을 받은 정 씨는 지난 6월 지방공연을 마친 뒤 심야에 술자리를 가진 사실이 드러나 다시 복무규정 위반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당시 정 씨는 별도의 징계를 받지 않았고 예정대로 7월 10일 전역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