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뉴스 |
‘전북 고창 고병원성 AI 발생’
전북 고창에서 발생 농장에서 새끼오리를 공급받은 농가가 전국에서 24곳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농장에서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는 고병원성 H5N8형으로 최종 확진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AI가 발생한 농장의 오리 2만여 마리를 살처분했으며 농가에서 3km 떨어진 곳에 있는 양계장 한 곳의 닭 4만 마리도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하기로 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바이러스 유입 경로는 일단 철새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오리를 키우는 농장 위로 군무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고병원성이 확인된 것은 2년 8개월만입니다.
방역 당국은 겨울철새인 가창오리의 배설물에서 전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어제(17일) 오후 전북 부안의 오리 농가에서도 의심 신고가 들어와 분석에 들어갔지만 고창 농가와 직접적 연관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고병원성 AI는 전염성과 폐사율이 높아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되지만 70도 이
‘전북 고창 고병원성 AI 발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북 고창 고병원성 AI 발생, 이번에도 생매장인가?” “전북 고창 고병원성 AI 발생, 막을 방법이 또 매장?” “전북 고창 고병원성 AI 발생, 아무리 건강에 이상 없대도 조금 껄끄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