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마케팅 대행사 더리얼마케팅은 ㈜타이드와 함께 코스닥 상장사 큐브스가 제조, 생산하는 도시가스 온압보정기 사업 부문의 온라인 마케팅 및 영업 총판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더리얼마케팅은 도시가스 사업법으로 적정성이 확인돼 있음에도 그 동안 도시가스 사업자간의 이해 관계 및 대중적인 인지도 부족으로 인해 발생한 도시가스 온압보정기의 낮은 보급율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현재의 도시가스 요금 체계는 계량기 주변 온도가 올라가 가스 부피가 커지면 소비자는 실제 사용량 보다 더 많은 가스요금을 부담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스공사가 도시가스업체에 가스를 공급할 때는 0℃, 1기압 상태에서 부피를 계측해 공급가액을 산출하지만 소비자가 실제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환경은 기준 온도 0℃를 유지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는 도시가스 사용량을 측정하는 계량기 설치 장소가 실외 보다 실내에 위치해 있거나, 조리 시설 등으로 인해 계량기 주변의 온도가 올라가 가스의 부피가 커지면 소비자는 팽창된 가스로 인해 실제 사용량 보다 많은 가스요금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와 더불어 2009년부터 현재까지 6년동안 도시가스 요금은(서울, 난방용 기준) 무려 약 45% 인상되었으며, 그 기간 동안 수도권에서는 17번의 도시가스 요금 상승 및 변동으로 인해 소상공인 및 상공인들이 매달 지출하는 고정 운영 비용의 부담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도시가스 온압보정기는 말 그대로 소비자가 실제 사용한 도시가스량을 측정하기 위해 온도와 압력을 0℃, 1기압 상태로 보정해 주는 장치로 연 평균 약 5%~12%의 도시가스 비용을 절감시키며, 온압보정기 설치 환경에 따라 요금은 더 절감 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도시가스 요금을 월 백만 원 내는 사업장의 경우 연 평균 115만원, 5년 평균 577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큐브스와 더리얼마케팅은 도시가스 요금 절감기 ‘지키퍼’라는 새로운 브랜드명으로 KS인증 및 한국산업표준 특허
더리얼마케팅의 손종희 대표는 "지키퍼를 설치한 사업장의 절감된 도시가스 요금의 일정 부분을 적립해 영세 상인 대상 지키퍼 무료설치 및 결식아동 후원 등 저소득층을 위한 폭넓은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