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조현아 /사진=지마켓 캡처 |
-대한항공 조현아, 패러디 봇물처럼 쏟아져 나와
대한항공 조현아 검찰조사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의 땅콩 홍보가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G마켓' 사이트에서는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의 '항공기 회항' 사태를 빗대 "긴말은 않겠다. 그 땅콩(사실은 마카다미아)"이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한편 논란이 되고 있는 조현아 부사장은 당시 퍼스트클래스에 탑승한 자신에게 견과류를 뜯어서 주지 않고 봉지째 건넨 승무원을 질책했습니다.
문제가 된 견과류는 '마카다미아 너츠'로 마카다미아 나무에서 나오는 열매로 피스타치오와 함께 고급견과류로 분류됩니다.
과육이 다른 견과류보다 크고 향이 고소해 비스킷이나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의 재료로 많이 사용되며 최근에는 오일이나 비누 등의 재료로도 널리 쓰입니다.
주 원산지는 호주나 하와이. 아몬드나 땅콩보다 생산량이 적고 구하기 어려워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선 인기 해외직구 품목 중 하나입니다.
가격은 kg당 3만원이 훌쩍 넘고 대
이 사태로 조 부사장은 대한항공 '기내서비스, 호텔사업부문 총괄'이라는 보직을 사퇴했습니다.
한편 '땅콩 리턴' 사건과 관련해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은 12일 검찰에 출두합니다.
'대한항공 조현아' '대한항공 조현아' '대한항공 조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