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오늘(20일) 오전부터 민간 식품위생검사기관들에 대해 대규모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 서부지검 부정식품사범 합동수사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식품ㆍ의약품분야 시험ㆍ검사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
식약처 관계자는 자가품질검사에 문제가 있다는 제보가 들어와 조사에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이 된 기관들은 식품업체들로부터 뒷돈을 받고 위생검사를 허술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박준우 / ideaban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