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경찰서는 최근 한 달 동안 보이스피싱으로 가로챈 2억 8천만 원을 대신 찾아준 혐의로 중국인 동포 23살 김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23살 이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 등 3명은 신분을 숨기기 위해 이 씨 등 2명을 고용한 뒤 흉기를 소지하고 다니며 '돈을 인출한 뒤 도망가면 위험에 처하게 된다'고 위협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한민용 / myha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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