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세월호 희생자를 '특대 어묵'으로 비하한 20대 회사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세월호 희생자를 비하하고 허위로 자살 글을 올린 혐의로 23살 이 모
이 씨는 지난 1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희생자 사진과 함께 '주문하신 특대 어묵이요'라는 글을 올려 희생자를 비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 씨는 지난 2월 19일에 자살을 암시하는 허위 글을 올려 경찰을 출동하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