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숙 표절 주장한 이응준 '내 연애의 모든 것' 집필… '오호!'
↑ 신경숙 이응준/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
작가 신경숙의 표절 의혹을 제기한 소설가 이응준이 화제입니다.
소설가 이응준은 1990년 계간 『문학과 비평』 겨울호에 「깨달음은 갑자기 찾아온다」 외 9편의 시로 등단한 소설가로, 1994년 계간 『상상』 가을호에 단편소설 「그는 추억의 속도로 걸어갔다」를 발표했습니다.
이후 그는 장편소설 '내 연애의 모든 것' '국가의 사
한편, 16일 한 매체는 소설가 겸 시인인 이응준 씨의 '우상의 어둠, 문학의 타락'이란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창작과비평이 출간한 신경숙 작가의 '오래전 집을 떠날 때' 가운데 수록된 단편 '전설'의 한 대목(240~241쪽)이 유키오 작품의 구절을 그대로 따온 표절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응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