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메르스' 검단탑병원 간호사 2차 검사 음성 판정…'추가 조사 여부는?'
![]() |
↑ 인천 메르스 검단탑병원/사진=MBN |
메르스 1차 검사에서 의심 증상을 보인 인천의 한 병원 간호사가 2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포시보건소는 17일 김포에 사는 인천 검단탑병원 외래 호흡기 내과 간호사 A씨에 대한 질병관리본부의 메르스 2차 검사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A씨가 2차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
한편 그동안 서울·경기 등 인접 시·도에서 메르스가 확산하는 것과 달리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인천에서만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시·도는 인천을 포함해 울산, 전남, 제주 등 4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