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타 페레라 주한스리랑카대사가 분당 피랍가족 대책위 사무실을 방문했습니다.
스리랑카 쓰나미 사태때 한국인들의 도움을 떠올리던 아시타 페레라 대사는 눈물을 흘리며 피랍한국인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했습니다.
함께 보시겠습니다.
인터뷰 : 아시타 페레라 / 스리랑카 대사
-"불과 수년 전에 스리랑카에서 쓰나미 사태가 있었고 총 2만 5천명이 사망했습니다. 그때 많은 한국인들이 도움을 주셨고 스리랑카는 그 도움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번 토요일에 다른 종교계에 있는 분들과 함께 21분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기 위해 다시 이곳을 찾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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