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 씨가 억소리 나는 건물주가 됐습니다. 성수동에 위치한 4층 빌딩을 약 23억 원에 매입한 건데요. 성수동은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올랐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지역은 연예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아주 높습니다.
배우 원빈 씨가 성수동의 한 주택을 매입한데 이어서 아이돌 가수 빅뱅의 지드레곤과 배우 김수현 씨도 성수동의 한 아파트를 구입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또 연예 기획사들도 강남에서 성수동으로 많이 옮기는 추세라고 합니다. 관계자들은 성수동에 엔터테인먼트 시장이 자리 잡을거라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시영 씨가 건물주가 됐단 소식에 다른 여자 연예인들의 빌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부동산 부자로 유명한 전지현 씨는 이촌동과 논현동에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데요.이곳의 실거래가는 무려 230억 정도입니다. 한 달 임대료만 6천만 원 이상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배우 김태희 씨도 2년 전 강남 테헤란로에 한 빌딩을 매입해서 빌딩부자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또 고소영 씨의 청담동 빌딩도 유명한데요. 지난 2005년에 매입한 빌딩을 새로 지으면서 건축문화대상 우수상 등 여러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계속해서 대담으로 넘어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