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통] 피의자 부모 "이제와서 왜…" 집단 성폭행 남성 22명에 누리꾼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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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의자 부모 이제와서/사진=MBN |
고등학생 때 여중생 2명을 성폭행하는 데 가담했던 남성 22명이 5년 만에 경찰에 붙잡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현재 피해자들은 우을증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한 명은 상처로 학업을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피의자인 김씨 등은 대학이나 직장을 다니며 평범하게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피의자 부모 중 한 명이 "여태껏 가만히 있다가 이제 와서 나서는 건 뭐 어쩌자는 건지 모르겠다. 5년이나 지난 일인데 그걸 갖고 왜 문제삼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에 아이디 'ssan****'를 사용한 누리꾼은 "이해 안되는 핑계 붙여가면서 감형 해주려 애쓰지 말고 강하게 처벌하라"고 말하며 솜방망이 처벌이 내려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강력히 표출했습니다.
아이디 'wjan****'의 누리꾼은 "라디오에 이 사건에 대해서 나오는데, 피의자 부모 중 일부는 '이제와서 어쩌자는거냐 다른 의도가 있는거 아니냐' 한답니다. 제정신입니
또한, 아이디 'evaj****'를 쓰는 누리꾼은 "피해자는 몇년째 고통받는데 가해자들은 멀쩡한 척 살아가고 있는거 소름 돋는다"라고 말하며 제대로 보호 받지 못하며 괴로움에 살아갔을 피해자를 염려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