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에 냉장고 위 달걀에서 '병아리 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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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아리 부화/사진=pixabay |
기록적인 폭염에 충남 천안에서는 집안에 둔 계란에서 병아리가 부화했습니다.
최근 무더위로 집 안 온도가 영상 30도를 웃돌면서 병아리 부화가 가능했을 것으로 축산 전문가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충남 천안 성정동 강민재씨 집 냉장고 위에 올려 둔 유정란 6개 가운데 3개가 부화했습니다.
강씨는 인터뷰에서 "집안에서 '삐악삐악' 소리가 나기에 확인해봤더니 냉장고 위에 있는 달걀에 금이 가고 조금씩 깨
천안시 축산팀장은 "흔한 일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냉장고 위가 열이 많이 나는 데다 조건만 맞으면 부화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