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차례 아픔을 겪은 후 3년 만의 소식이라 많은 사람이 뜨거운 축하 인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출산까지 힘내라며 이렇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팬들도 있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백지영 씨가 유산했을 때 일부 네티즌들이 악플을 남겼기 때문입니다. 아픔을 가진 사람에게 또 한 번의 큰 상처를 줬는데요. 당시 백지영 씨는 "악플을 남긴 사람들을 저주하고 싶었다." 라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백지영 씨에게 남편 정석원 씨가 많은 위로가 됐다고 합니다. 정석원 씨는 고통스러운 순간에 든든한 버팀목이 돼줬다고 하는데요. 아내를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는 모습에 백지영 씨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현재 백지영 씨는 예정됐던 전국투어 콘서트를 모두 취소했습니다. 콘서트의 경우 무대에 오르는 시간이 길어서 무리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인데요. 앞으로도 팬들을 위한 좋은 근황 기대하겠습니다. 대담으로 넘어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