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메이 캐나다 녹색당 대표가 일회용 종이컵을 들고 있는 사진이 플라스틱 텀블러를 들고 있는 것으로 둔갑했습니다.
녹색당 대표가 일회용품을 쓴다는 게 찔렸는지 당 직원이 사진을 조작한 겁니다.
결국 이게 알려지자 메이 대표는 자신은 조작된 걸 몰랐고, 자신이 썼던 종이컵도 자연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제품이기 때문에 굳이 조작할 필요도 없었다고 둘러댔습니다.
조작으로는 득보다 실이 많다는 걸 언제쯤 알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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