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호 태풍 '뎬무'가 북상하면서 제주 출발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되고, 한라산 입산도 통제됐습니다.
제주도재해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8시를 기해 제주도 앞바다에 태풍주의보, 남해 서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5개 항로와 본섬과 부속섬을 잇는 3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모든 선박의 운항이 통제돼 제주항과 포구에는 선박 2천500여 척이 대피했으며, 태풍에 대비해 한라산 입산도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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