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 프리 드레스 리허설' 사진=MK스포츠 |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김연아 프리'
'피겨퀸' 김연아가 경기 의상을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연아는 20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드레스 리허설에 나섰습니다.
이날 드레스 리허설에 나선 김연아는 지난달 국내에서 치른 종합선수권대회 때와 약간 달라진 의상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왼쪽 어깨부터 길쭉하게 들어간 트임이 있던 부분이 약간 불투명한 망사 느낌의 검은 천으로 덮였습니다.
또 검은색으로만 돼있던 오른팔에는 바깥으로 드러나는 쪽의 팔꿈치부터 손까지 보라색으로 길고 가느다란 ‘S’ 모양의 무늬가 들어갔습니다.
김연아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불편한 부분은 없었지만 연기에 더 어울리게 하고자 의상을 다소 수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김연아는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올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
프리스케이팅은 한국시간으로 21일 오전 3시46분에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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